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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젓줄
모악산

모악산은 동경 127°01′00″, 북위 35°45′30″에 위치하며 높이는 795.2m이다. 노령산맥의 서단부에 위치하며 호남평야와 전라북도 동부 산간 지대의 경계가 된다. 1971년 12월 모악산을 중심으로 면적 42.44㎢가 모악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금산사지(金山寺誌)를 보면 ‘엄뫼’라는 말이나 ‘큰뫼’라는 말은 아주 높은 산을 의미하는데, 한자가 들어오면서 ‘엄뫼’는 어머니산이라는 뜻으로 의역해서 ‘모악’이라 했고, ‘큰뫼’는 ‘큼’을 음역하고 ‘뫼’는 의역해서 ‘금산(金山)’이라고 적었다고 되어 있다.


모악산 母岳山 Moaksan [異] 금산(金山)

모악산 母岳山의 정상은 국사봉이다. 김제시 금구면 방향에 금산사(金山寺)가 있고 구이면에 도립미술관이 있다. 『고려사』에 “태조 18년 을미(920년) 봄 3월, 견훤의 아들 신검(神劍, 생몰미상)이 그 아버지를 금산(金山)의 불우에 가두고”라는 기록으로 보아, 고려시대에는 금산으로 불려진 것으로 보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전주)에“부의 서남쪽 20리에 있다. 금구현(金溝縣) 조에도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해동지도 김제 모악산 일대>


『여지도서』(전주)에 “관아의 서남쪽 30리에 있다. 고덕산(高德山)에서 뻗어 나와 남쪽으로 금구현(金溝縣)에 닿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금산사지』에 의하면, 모악산은 어머니의 뫼라는 ‘엄뫼’를 의역해서 모악(母岳)이라 칭했고, 그 이전에는 아주 높은 태산이라는 의미를 지닌 ‘큰 뫼’라는 말을 음역하여 금산(金山)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전라북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광여도』와『해동지도』에 ‘무악산(毋岳山)’으로 기록되어 있고 『지승』과 『1872년 지방지도』에는 ‘모악산(母岳山)’으로 기재되어 있다. 모악산은 논산시 두마면의 신도안(新都安), 영주시 풍기읍의 금계동(金鷄洞)과 함께 명당(名堂)이라 하여 난리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이자 각종 무속 신앙의 본거지로 널리 알려져 왔다. 『한국신흥종교총람』에 의하면, 40여 개에 가까운 교단들이 있어 계룡산보다 많으며 대부분 증산계(甑山系)로 알려져 있다.


<금구현 지도>
<호남읍지>



금산면 金山面 Geumsan-myeon은 원평천 주변에 사금을 함유한 암석이 풍화되어 쌓여 금산면은 한때 금구면·봉남면과 함께 사금(砂金) 산지로 이름이 높았다. 지명은 1935년 창건된 금산사(金山寺)에서 이름을 따서 유래되었다고 향토지에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백제시대에 서이현, 통일신라시대에 이서현, 고려시대에 거야현 지역이었다. 조선 후기에는 금구 현 수류면 지역으로 23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흥선대원군은 두 차례의 양요洋擾를 겪으면서 서양의 침략에 대비하여 국방강화를 위한 여러 정비 및 개혁을 추진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지 방의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그리하여 1872년에는 전국적인 차원의 지도제작을 추진하였다. 이때 제작된 지방지도는 조선시대의 마지막 관찬지도官撰地圖이다. 총 459매로 짧은 시간에 제작되어 체계적이지는 않지만 이전 지도와 비교하여 가장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금구현 지도金溝縣地圖는 지금의 전북 김제시 금구면, 황산면, 봉남면, 금산면에 해당하는 곳을 그렸다. 읍치邑治가 있는 동쪽을 상단으로 배치하였다. 우측 상단에는 모악산이 있으며, 모악산 자락에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다. 금산사의 금강문, 미륵전, 칠성각 등이 표기되어 있다. 또 미륵전 뒤 송대松臺와 석탑은 그려져 있지만 방등계단은 그리지 않았다.


호남읍지는 고종 32년(1895)경에 작성된 전라도 56읍의 읍지를 모은 책이다. 총 18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읍의 지도와 함께 읍지邑誌와 사례事例를 첨부하였는데 각 읍별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읍마다 체재는 차이가 있다. 읍지 부분은 이전의 읍지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으며, 사례에는 읍의 수입과 지출 내역 및 행정 업무 내용이 기록되었다. 사례부분이 강조된 읍지로 전통적인 읍지와는 성격에 차이가 있다. 금구현의 「사찰寺刹」조에 금산사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금산사는 현 남쪽 삼십리 모악산에 위치해 있다. 견훤이 창건하였다고 하였으며, 견훤의 금산사 유폐와 탈출에 대해서도 간략히 기록하였다. 또 장륙금불丈六金佛이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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