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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 인사말씀

주지 일원스님은 월주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5년 금산사에서 병채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습니다. 1987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고 정식스님이 되었습니다. 서울 영화유치원장, 영화사 주지, 전주 학소암 주지, 전북불교회관 원감, 완주 학림사 주지, 조계종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봉암사 태고선원, 금산사 서래선원, 칠불사 운상선원, 불국사선원 등에서 20여 년간 참선 수행을 통해 본래 청정한 마음자리를 찾는 수행자의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이 세상의 도솔천, 모악산 금산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사는 한국불교 1700여년 역사를 대표하는 수많은 고승을 배출한 유가종찰이자 미륵신앙의 근본도량입니다. 일찍이 신라의 대학승 의적스님은 유식사상의 토대를 금산사를 중심으로 구축하였습니다.

금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는 유가종의 본존불인 미륵장육상을 봉안함으로써 유식사상에 입각한 중생구제의 원력을 시현하였습니다. 


고려시대에는 혜덕왕사 소현대사와 도생승통대사, 원명 해원대사, 조선시대에는 의승장 뇌묵 처영대사를  비롯한 소요 태능대사, 환성 지안대사, 남악 태우대사 등 유명한 고승들이 수행과 교화뿐만 아니라, 구국의 큰 업적을 남겼던 유서 깊은 도량입니다.


현재는 조실이신 태공 월주 대종사께서 지구촌공생회를 주축으로 빈민국가의 복지와 교육사업을 역동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금산사 사부대중은 이러한 역사적 전통과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정신적 귀의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주지 월강 일원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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