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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익중생 보살행 실천한 월주 큰스님 ‘조명’ 학술대회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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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익중생 보살행 실천한 월주 큰스님 ‘조명’ 학술대회


스님의 열반 2주기에 즈음해 두 번째 학술대회가 열렸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세계종교평화협의회, 지구촌공생회가 9월 1일 오후 1시 전주 서고사 세계평화명상센터에서 ‘태공당 월주대종사, 진속불이(眞俗不二)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추모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지난해 4월 22일에는 ‘근현대 한국불교의 역동성 - 태공당 월주대종사의 사상과 실천’이라는 주제의 첫 번째 학술대회가 동국대불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주최로 동국대에서 열린 바 있다. 


두 번째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큰스님의 요익중생(饒益衆生) 원력이 오롯이 깃들어 있는 나눔의 집, 지구촌공생회, 함께일하는재단, 전북불교 등이 조명됐다. 불교발전과 더불어 한국 사회와 지구촌에 자비행을 실천한 스님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개회식에서 금산사 조실 도영스님은 “(은사)스님께서는 한 생애를 중생의 이익을 위해서 한 생애를 바치셨으며, 금산사는 물론 호남지역 정화불사에 앞장서 종단을 반석에 올려놓으셨다”면서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 등과 함께 우리 사회의 지도자로, 요익중생(饒益衆生)의 화두를 놓지 않고 끊임없이 정진하셨다”고 회고했다.


학술대회에는 원로의원 도영스님,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성우스님, 남원 실상사 회주 도법스님,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전주 서고사 주지 화평스님, 동국대 불교문화원장 정덕스님, 전주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주지 제환스님, 완주 안심사 주지 일연스님, 한광수 금산사 신도회장 등 100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과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태공당 월주대종사와 나눔의 집(김응철 중앙승가대학교 불교사회학부 교수) △태공당 월주대종사와 지구촌공생회(조기룡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태공당 월주대종사와 전북불교의 사례에서 찾아보는 지역불교의 활성화 모델(박수호 중앙승가대 불교사회학부 교수) △태공당 월주대종사 승탑 건립을 위한 소견(이현수 불교문화재연구소 팀장) 등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들은 수정 보완을 거쳐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불교학보』에 게재되며, 내년 3주기에 즈음해 간행 예정인 『월주대종사 전집(가칭)』에도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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