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주지 화평 스님)가 6월 29일 금산사 대적광전 5여래 6보살 점안식을 봉행하고 개금불사를 회향했습니다.

개금불사 회향 점안식에는 금산사 조실 도영 스님(조계종 원로의원)과 주지 화평 스님, 전 주지 일원 스님을 증명법사로 금산사 부주지 덕림, 총무국장 원묵스님 등 교구 스님 10여 명과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금산사 조실 도영 스님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육바라밀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며 “자신의 위치에서 주인이 되어 주인으로서 보살도를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고 바른 믿음을 갖고 실천하는 불자가 될 것을 강조했습니다.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은  “전 주지 일원 스님이 30년이 넘은 부처님들을 보시며 마음 아파하시다가 큰 원력을 세워 오늘 점안식을 원만하게 회향하게 되었다”고 전 주지 일원 스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