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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에서 전국 포교사단 팔재계수계실천 대법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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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5일, 금산사(주지 원행)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강홍원) 주최로 “팔재계 수계 실천 대법회”가 전국 포교사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금번 7차 8재계 실천 대법회 및 포교사 정기연수를 준비한 강홍원 포교사단장은 인사말에서 “신심과 원력을 새롭게 다지는 지계 실천운동을 통해 자신을 관조하고 참회하자”며 “이 사회에 도덕성을 바로잡는 사회의 등불이 되어 불법을 홍포하는 앞장서자”고 강조했습니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은 일원스님(금산사 포교당 전북불교회관 원감)이 대독한 환영사에서 “소승적인 수행에만 치우치지 말고 이웃중심으로 모두를 포용하여 힘들고 어려운 일 일수록 솔선수범하는 포교사 여러분이 되어 달라”고 당부 했습니다. 

혜총 포교원장스님은 치사에서 “하심(下心)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편안히 다가갈 수 있는 포교사가 되어야 한다”며 “한 걸음만 더 나아가 가족이 행복해지고 이웃이 행복하도록 불국토 건설을 위해 원력을 모아주시길 부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524명이 대한불교조계종의 신임 포교사로 품수를 받았으며 21명이 전문포교사로 새로이 품수 받아 부처님의 정법을 전하는 포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과 금산사 부주지 원광스님, 전북 불교회관 원감 일원스님, 금산사 포교국장 덕림스님, 일원스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포교사는 출가 수행자가 아닌 일반 사회인의 입장에서 남다른 사명으로 포교의 원력을 펼치 역할을 담당합니다. 

자격요건은 대한불교조계종 신도법 제15조의 신도 전문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에서 실시하는 포교사 자격고시에 합격한자에 한해 품수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포교사단은 포교사들의 연합체로서 현재 중앙 포교사단과 전국 8개 지역단 그리고 LA지역단을 구성하고 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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