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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신년하례법회 봉행


금산사(주지 원행스님)는 지난 15일 전북불교회관 4층 대법당에서 불기2551년 정해년 신년 하례식을 봉행하고 포교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 주지 원행스님,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김백호 전북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년하례식은 신도대표 발원문 낭독, 법어, 축원, 정근 순으로 진행됐다. 월주스님은 이날 법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어 고통을 나누는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대승적 자세로 중도적 삶을 살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래훈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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