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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유산사진전[5월1일~14일]

전북불교문화유산 사진전이 5월1일 부터 14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학생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금산사와 전주영상회 소속 사진작가들이 작년 8월부터 10개월간 전북지역의 국보와 보물급 석탑과 석등, 마애불등을 중심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우리 불교문화유산에대한 관심으로 보존과 계승의식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준비했고 우리 불교의 보편적 대중화에 기여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월1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전라북도 봉축위원장이신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과 태고종 전북종무원장이신 도광스님등 30여스님과 재가불자 300여명이 참석이날의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해주셨습니다.
 
특히, 전북신도회 김백호 회장님 사진전을 둘러보고 "불자로서 면목이 없다."며 우리지역 불교문화재 보존에 관심을 많이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도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북지역의 불교문화재를 잘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계승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사진전에서는 일본인들에의해 강탈해간 완주고산의 봉림사지 석탑와 석등이 결국은 군산 발산초등학교에 내방쳐진 실태와 봉림사지 석등의 기단석과 봉림사지 삼존석불이 목이 잘린채로 전북대학교 박물관앞에 뿔뿔이 흩어져있는 현실들을 사진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밖에도 보물로 국가로 지정받은 문화재인데도 안내표지판이 아예 없어 찾기가 어려운 곳도 있었고 도로공사를 잘못해 배수로문제로 인해 훼손이 심한 마애불, 관리가 안되어 잡풀이 우거져 찾기도 힘들었던 문화재등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전북지역 문화재에대한 실태를 알 수 있었던 의미있는 전시회가 되고 있습니다.
 
전시회 기간은 5월14일까지 이오니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문의전화 : 전라북도봉축위원회 063)277-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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