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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신묘년 하례법회


금산사 신묘년 하례법회 봉행
금산사 회주 태공월주큰스님, "갈등해소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난 1월8일, 신묘년 새해를 맞아  보살행의 원력을 다시금 세우고 민족문화 수호에 파사헌정의 결의를 다지고자 제17교구 금산사 본말사암 스님들과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전북불교회관에서 신년하례법회가 열렸습니다.

금산사 회주 태공월주큰스님은 "우리 불교계가 정부를 규탄하고있는 작금의 현실은 현정부의 전통문화에대한 편협한 인식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것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것"이라며 "갈수록 정치, 경제, 사회, 계층, 지역, 종교간 갈등이 심화되고 아주 위험한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며, 시회지도층에있는 모든 분들이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사회통합과 갈등치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정법포교에 남다른 역할을 해온스님들과 재가불자들에대한 포교대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항일민족운동가 '민세 안재홍'선생님의 사회통합정신을 기리기위해 제정한 '제 1회 민세상'을 수상한 월주스님의 원력과 공로를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월주큰스님께서는 상금 2천만원 전액을 지구촌공생회를 통해 아프리카 케냐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개발구호활동에 기부하셨습니다.

이날행사에는 김백호 전라북도신도회장, 박중근 익산시불자연합회 회장, 문석순 전)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등이 참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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