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을 맞아 지역 스님들과 불자들이 갑진년을 포교와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신도회(회장 한광수)는 1월 7일 전주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불기2568년 갑진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사 조실 도영 스님(조계종 원로의원)을 비롯해 회주 도법, 전 주지 평상, 원행(제 36대 조계종총무원장) , 주지 일원, 부주지 원혜, 종회의원 화평, 각진 스님 등 본말사 스님들과 한광수 금산사 신도회장, 대불청 서정호 부회장, 장석희 전북지부장, 송재면 화엄불교대학총동문회장 등 지역 불교단체장과 회원 불자 700여명 동참했습니다.
또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강성희, 김성주, 이원택 국회의원 등 지역 단체장과 정관계자들도 함께했습니다. 행사는 삼귀의, 반야심경, 인사말, 청법가, 법문, 격려사, 축사, 신년하례, 음성공양,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금산사 조실 도영 스님은 법문을 통해 "모두에게는 각각의 향기가 있는데 오늘 이자리에 여러분들의 향기를 모아 보다 더 밝은 사회를 위해 부처님의 사상을 실현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자고 다짐을 가지는 자리"라며 "여러 신행단체들이 하나로 모여 모든 중생들이 이익되는 한해가 되고 포교와 전법의 삶을 살아가자"고 말했습니다.
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세간은 물론 불교에서도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용의 해를 맞이해 그 어느 해보다 건강하시고, 서원하는 모든 일이 무탈하게 성취될 수 있기 를 부처님께 기원한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일본 지진, 북한과의 대립과 갈등, 기후 위기의 등 크고 작은 갈등과 대립이 점철되고 있는데 이러할 때 일수록 우리 불자들은 일제 중생에게 불성(佛性)이 있음을 강조하신 부처님 가르침에 의지하여 생활해야 할 것"이라며 "각자의 처지와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면서 상생하고 화합하는 마음으로 지역과 사회에 희망의 등불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광수 금산사신도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전북불교의 중흥을 이루시고 포교 전법에 원력을 다해오신 금산도영 대종사님과 대덕 큰 스님들과 사부대중 모두 새해에는 더욱 강녕하시길 기원드린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전북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살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우리 불교인 모두가 지혜를 모아 책임을 다하여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갑진년을 맞아 지역 스님들과 불자들이 갑진년을 포교와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신도회(회장 한광수)는 1월 7일 전주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불기2568년 갑진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사 조실 도영 스님(조계종 원로의원)을 비롯해 회주 도법, 전 주지 평상, 원행(제 36대 조계종총무원장) , 주지 일원, 부주지 원혜, 종회의원 화평, 각진 스님 등 본말사 스님들과 한광수 금산사 신도회장, 대불청 서정호 부회장, 장석희 전북지부장, 송재면 화엄불교대학총동문회장 등 지역 불교단체장과 회원 불자 700여명 동참했습니다.
또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강성희, 김성주, 이원택 국회의원 등 지역 단체장과 정관계자들도 함께했습니다. 행사는 삼귀의, 반야심경, 인사말, 청법가, 법문, 격려사, 축사, 신년하례, 음성공양,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금산사 조실 도영 스님은 법문을 통해 "모두에게는 각각의 향기가 있는데 오늘 이자리에 여러분들의 향기를 모아 보다 더 밝은 사회를 위해 부처님의 사상을 실현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자고 다짐을 가지는 자리"라며 "여러 신행단체들이 하나로 모여 모든 중생들이 이익되는 한해가 되고 포교와 전법의 삶을 살아가자"고 말했습니다.
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세간은 물론 불교에서도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용의 해를 맞이해 그 어느 해보다 건강하시고, 서원하는 모든 일이 무탈하게 성취될 수 있기 를 부처님께 기원한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일본 지진, 북한과의 대립과 갈등, 기후 위기의 등 크고 작은 갈등과 대립이 점철되고 있는데 이러할 때 일수록 우리 불자들은 일제 중생에게 불성(佛性)이 있음을 강조하신 부처님 가르침에 의지하여 생활해야 할 것"이라며 "각자의 처지와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면서 상생하고 화합하는 마음으로 지역과 사회에 희망의 등불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광수 금산사신도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전북불교의 중흥을 이루시고 포교 전법에 원력을 다해오신 금산도영 대종사님과 대덕 큰 스님들과 사부대중 모두 새해에는 더욱 강녕하시길 기원드린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전북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살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우리 불교인 모두가 지혜를 모아 책임을 다하여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