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보건소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금산면 사무소에 도시락 전달, 금산사 여찬스님(템플스테이 지도법사)

금산면 119안전센터에 도시락 전달, 금산사 여찬스님(템플스테이 지도법사)

김제소방서에 도시락 전달, 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 

김제시청 ,  금산사 부주지 원혜스님, 귀신사 주지 무여스님

전북도청 ,  금산사 포교국장 응묵스님

전주보건소 ,  금산사 교무국징 석초스님 

 오는 5월27일(토)은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이 기쁜 날을 맞아 금산사에서는 약 4년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에 힘써오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5.24.(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락 1천 개를 준비하여 도내 소방서와 보건소 등 국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온 관계자 여러분들과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은 “사회취약계층 및 코로나 19방역 관계자들에대한 사찰음식 나눔행사는 불교의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연대의식을 강화하기위해 준비했다”며, “생명을 존중하고 지구를 살리는 사찰음식의 기본정신이 널리 퍼져 도시민들의 건강한 생활문화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편 이번 사찰식 도시락은 사찰음식 전문가이신 정효스님(장수 영월암 주지)이 준비했으며, 일곱 가지 잡곡을 넣은 건강밥, 채수 미역냉국, 느타리강정, 두부간장조림, 생땅콩조림, 열무무침, 오이무침, 브로컬리샐러드등의 식단으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