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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전북 지역 종교계가 새만금 국제공항을 조기 건설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조계종 17교구 본사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과 전북 기독교연합회 대표 백남운 목사, 천주교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 원불교 전북교구장 한은숙 교무 등 4개 종교 대표들은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란 제목의 성명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사업을 ‘국가균형발전 기반 구축 사업’에 반영해 예타 조사를 면제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어떤 사업보다 우선 추진돼야할 기반 사업인데도 정부가 예타 조사란 절차를 이유로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종교계 대표들은 국가균형발전 기반 구축 사업에 새만금 국제공항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균형 발전에 역행할 뿐 아니라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3 세계 젬버리’의 성공 또한 장담하기 힘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새만금 개발을 위한 도로와 항만 등 사회간접 시설도 조속히 건립해 새만금이 세계 물류와 교통의 허브이자 교류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요청도 덧붙였습니다.

BBS뉴스 이현구 기자  awakefish9@gmail.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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