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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스님, 혜광사 재건축기금 쾌척

 

 

동국대를 졸업한 스님들의 모임 석림동문회가 동국대 서울캠퍼스 비구니 학인 스님 수행관인 혜광사 재건축 기금으로 1억5300만원을 쾌척했다. 

 

석림동문회장 성우스님(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은 오늘(5월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기금을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성우스님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할 만큼 국가나 종단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신축되지 못하고 노후한 혜광사의 발전을 위해 전달한 기금을 잘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줘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관련 분야에 더욱 관심을 쏟겠다”고 답했다.

 

지난 2016년 6월 석림동문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된 성우스님은 취임사에서 혜광사 재건축을 당면과제로 꼽은 바 있다. 이어 같은 달 성우스님은 혜광사 재건축 비용으로 서울 영화사(회주 월주스님)와 함께 2억원을 후원했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 석림동문회 사무총장 원명스님(서울 조계사 부주지) 등이 참석했다.

 

이성진 기자  sj0478@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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