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9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주지 성우)를 방문하여 월주대종사스님과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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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월주스님은 10.27법난기념관 건립과 불교문화재의 보존과 관리 등 불교관련 사안에 정부차원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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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미륵전(국보 제62호), 방등계단(보물 제26호) 등 금산사 보물문화재를 성우스님의 안내로 둘러 본 후 송월주스님의 지구촌공생회 15주년 특별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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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은 “월주스님의 자비행으로 사회곳곳에 끼치신 공적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다.”며 방명록에 전시회를 둘러 본 소회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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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담에는 이우성 문체부종무실장과 최보근 문화재청정책국장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