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암(極樂庵)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1가 산5번지 아중역 뒤의 부흥산 7부 능선 위에 아담하게 들어서 있다. 마을을 양옆에 두고 절로 오르는 길은 매우 아름답다. 양 옆으로 빽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소나무들 사이를 거니노라면 몸과 마음이 절로 맑아진다. 절은 고려 때 창건되어 유구한 역사를 지녔다고 하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지금의 가람이 제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53년부터의 일이다. 당시 석정 스님이 이곳에 왔을 때는 극락암이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건물 한 채만 있었다. 이후 40여 년이 넘도록 스님은 이곳에 머물며 많은 불사를 하였다.
1991년 범종을 조성하였고, 1997년 기존의 대웅전을 명부전으로 바꾸고 대웅전을 새롭게 지었다. 대웅전 아래의 현대식 요사는 산비탈을 메워서 세운 건물이다. 이 위쪽에 명부전과 대웅전이 들어선 것이다. 이 해에는 대웅전에 신중탱화ㆍ칠성탱화ㆍ독성탱화ㆍ산신탱화를 봉안하였다.
극락암 極樂庵
주소 : 전주시 덕진구 행치길 24-62 (우아동 산 5)
전화 : 245-0521
극락암(極樂庵)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1가 산5번지 아중역 뒤의 부흥산 7부 능선 위에 아담하게 들어서 있다. 마을을 양옆에 두고 절로 오르는 길은 매우 아름답다. 양 옆으로 빽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소나무들 사이를 거니노라면 몸과 마음이 절로 맑아진다. 절은 고려 때 창건되어 유구한 역사를 지녔다고 하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지금의 가람이 제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53년부터의 일이다. 당시 석정 스님이 이곳에 왔을 때는 극락암이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건물 한 채만 있었다. 이후 40여 년이 넘도록 스님은 이곳에 머물며 많은 불사를 하였다.
1991년 범종을 조성하였고, 1997년 기존의 대웅전을 명부전으로 바꾸고 대웅전을 새롭게 지었다. 대웅전 아래의 현대식 요사는 산비탈을 메워서 세운 건물이다. 이 위쪽에 명부전과 대웅전이 들어선 것이다. 이 해에는 대웅전에 신중탱화ㆍ칠성탱화ㆍ독성탱화ㆍ산신탱화를 봉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