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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당 월주 대종사 스님을 추모하는 게시판입니다.  인연있는 분들이 사연을 나누며 대종사님이 걸어왔던 보현행원의 삶을 함께 추모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게시판은 스님의 1주기가 되는 내년 6월까지 운영됩니다. 이곳에 게재되는 글들은 추후 대종사 스님을 기리는 추모사업(책, 영상)에 사용 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월주큰스님에 대한 추억

1. 종단 일을 보면서 소송업무를 담당한 적이 있었다.
큰 스님께서는 소송이 잘못되면 종단이 큰 혼란이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다. 매월 1회 소송이 있는 날이면 당시 총무원장이셨던 큰 스님의 전화를 직접 받았다. 오늘 상대방은 누가 나왔는지 재판부의 분위기는 어떠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하셨다.
그 일은 당신께서 총무원장 소임을 놓고서도 당분간 계속 되었다.

2. 직접 겪은 일은 아니지만 전언으로 들었던 얘기
큰 스님께서 총무원장 당시 청와대 불상 이전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당시 불교계 여론이 나빠지자 김영삼 대통령이 불교계 종단 총무원장스님들을 청와대로 불러 의견을 듣는 자리가 있었다.
이때 월주큰스님께서는 대통령 앞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흔들림없이 논리적으로 이 일에 대해 지적을 했다고 한다. 당시 문화부장관으로 배석했던 이어령장관은 큰스님의 논변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3. 1995~1998년 총무원은 5층 구청사가 있었다.
매일 업무 시작 전에 조회가 있었는데 총무원장스님께서 직접 참석하여 같이 조회를 하고 5~10분 정도 소참법문을 해주셨다. 수행에 대한 얘기, 사회 흐름 등에 대한 얘기 등 다양한 주제의 법문을 들었던 추억이 있다. 

깨달음의 사회화, 불교의 대사회적 위상 강화, 종무행정체계화·전산화 등 중앙종무기관의 역할과 역량을 큰 스님이 총무원장으로 재직 시에 달성했다.
종무원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보람이 많았던 시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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