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비둬콘서트,가족 및 어린이 템플스테이등 다채로운 수련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사찰에서 머물며 몸과 마음을 달래며

오직 쉰다는 경지를 체험하신 참가자분들에게 수고의 말씀 전합니다.

주변환경이나 먹거리등이 호텔처럼 쾌적한 환경은 아니지만

자연속에 자리잡은 천년 고찰에서의 하룻밤은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는 10월이면 금산사 템플스테이 전용관 공사가 완료됩니다.

개인 숙소 22개소에 온수기 및 에어컨등 설비를 갖춘 시설로

지금 보다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올 여름, 금산사 템플스테이와 맺은 인연으로

늘 자유롭고 평화가 흐르는 삶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금산사 템플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