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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 가족 2차에 걸쳐 금산사에 수행정진하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가족이 2차에 걸쳐 금산사에 수행정진하러 왔습니다. 첫날은 선테라피요가와 마음나누고 고구마 구워 먹으며 널널하게 보냈습니다만 담날은 참선, 목탁고성염불, 3000천배로 하루종일 뜨거운 수행의 장이 있었습니다. 수행하기에 앞서 장작도패고(잘하면 갈채를 보내줬습니다..아이들처럼 더 힘내는것 있죠? 남성은 칭찬을 잘 해줘야 한답니다) 차가운 칼바람 속에서도 3박자가 하루종일 도량을 쩌렁하게 울린 목탁3형제.. 나를깨치기위한 참선 수행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또는 불자로써 3000천배를 처음 시도하신다며 흥분하시던 도반들 정말이지 도량 구석구석에 수행정진의 힘이 느껴지니 기운이 절로 납니다. 저녁에 스님과의대화는 한층 즐겁고 유쾌하며 우리 불교의 미래에 대한 많은 대화도 오고 갔습니다. 다음날 월주큰스님의 수계를 마치고 선물까지 받은 가족들은 집에 가려는 들뜬마음으로 즐거워 했으나... 일감스님이 누굽니까?..... 바로 '도반부처께절하기'로 절이라면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몇시간 절을 시켰답니다. 서로 안아주고 자기소개하며 세상얘기도 하며 진행되는 '도반부처께절하기' 프로그램은 항상 단체일때 인기가 최고였습니다. 최고 상사가 신입사원에게 절하고 신입사원이 상사에게 절하고 부처님께 절하고 항상 수고하시는 거룩한 스님들께 절하고 지도법사 스님께 절하고... 떠나는 순간까지 절을 하였습니다. (3000천배하여 걷지 못하는 다리가 많이 편해졌습니다-절은 절로 풉니다) 함께한 시간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이런 좋은날을 보낼때가 있겠습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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