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당 월주 대종사의 종단장과 49재에 동참해 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1-09-08

평생 자비행과 보살행의 길을 걸어오신 태공당 월주 대종사의 종단장과 49재에 동참해 주신 원로대덕 스님들을 비롯한 사부대중과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종사의 종단장은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모셔야 했습니다.

큰스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조의를 표하기 위해 원근에서 찾아주신 대중에게 답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 널리 혜량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종단장과 49재가 무탈하게 봉행되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관계자와 신도분들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문도들은 대종사께서 늘 강조하신 ‘하늘과 땅은 나와 더불어 한 뿌리요, 만물은 나와 더불어 한 몸이다.', ‘본래의 마음자리로 돌아가서 중생을 이익 되게 하라!’는 가르침을 온전하게 받들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태공당 월주 대종사의 종단장과 49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태공 문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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