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절 도영스님과 도법스님께서 조계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명사에 품서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조계종은 10월21일 팔공총림 대구 동화사 통일대불 앞에서 ‘대종사·명사 법계 품서식’을 봉행했습니다. 대종사와 명사 법계는 승랍 40년 이상의 덕망 높은 비구·비구니 스님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조계종 내에서 수행력과 지도력을 상징합니다. 그동안 조계종은 대종사·명사 법계를 특별전형 절차로 진행해 법계위원회의 심의와 중앙종회 동의,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 종정스님이 매년 수여해왔습니다.
이날 품서식에는 종정 진제 대종사를 비롯해 원로의장 세민, 법계위원장 원경, 전계대화상 무관,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종정 진제 대종사는 “금일 대종사·명사 법계품서에 임하는 용상고덕(龍象高德) 스님들께 사부대중과 더불어 찬탄하고 만심환희한다”며 “대종사와 명사는 일평생 올곧은 수행으로 지혜와 덕성을 두루 갖춤이니, 이는 수행력과 지도력의 상징이요, 만고의 귀감”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작금의 인연은 임운자재(任運自在)의 한가로움을 누리심과 동시에 종강(宗綱)을 바로 세워 부처님 수행가풍을 다시금 부양해 정법구주에 나서야 할 때”라며 “또한 연민과 자비로 고통받는 중생들을 섭수하고 행화에 매진해 광도중생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절 도영스님과 도법스님께서 조계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명사에 품서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조계종은 10월21일 팔공총림 대구 동화사 통일대불 앞에서 ‘대종사·명사 법계 품서식’을 봉행했습니다. 대종사와 명사 법계는 승랍 40년 이상의 덕망 높은 비구·비구니 스님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조계종 내에서 수행력과 지도력을 상징합니다. 그동안 조계종은 대종사·명사 법계를 특별전형 절차로 진행해 법계위원회의 심의와 중앙종회 동의,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 종정스님이 매년 수여해왔습니다.
이날 품서식에는 종정 진제 대종사를 비롯해 원로의장 세민, 법계위원장 원경, 전계대화상 무관,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종정 진제 대종사는 “금일 대종사·명사 법계품서에 임하는 용상고덕(龍象高德) 스님들께 사부대중과 더불어 찬탄하고 만심환희한다”며 “대종사와 명사는 일평생 올곧은 수행으로 지혜와 덕성을 두루 갖춤이니, 이는 수행력과 지도력의 상징이요, 만고의 귀감”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작금의 인연은 임운자재(任運自在)의 한가로움을 누리심과 동시에 종강(宗綱)을 바로 세워 부처님 수행가풍을 다시금 부양해 정법구주에 나서야 할 때”라며 “또한 연민과 자비로 고통받는 중생들을 섭수하고 행화에 매진해 광도중생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